주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문래기계금속집적지 소개

  • 페이스북에 공유

문래기계금속집적지란?

문래기계금속집적지는 문래동 1~4가에 걸쳐 금속가공 및 기계제조 관련 소공인 업체 1,30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이곳에는 기초 금속가공, 주조, 용접 접합,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등 다양한 공정이 가능하기에 소재부터 최종 완성품에 이르는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공인 집적지입니다.

문래동 소공인 분포 현황입니다.①(사)서울소공인협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141길 22,2층(문래동 4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②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2가 21-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래동 소공인 분포 현황

  • 문래 1가 350여 개
  • 문래 2가 400여 개
  • 문래 3가 60여 개
  • 문래 4가 420여 개

문래동에 밀집된 기계금속가공업체는 노후영세업체 중심의 단순 임가공 형태의 산업으로 다소 낮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숙련공이 집적된 뿌리산업 생태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입니다.

문래동 기계금속집적지 주 사업 분야

주 사업 분야별 통계자료입니다. 기계금속은 91.9%, 판금/표면처리는 7.1%, 전기/전자는 1.0%입니다.

주 사업 분야

기계/소재 분야 기술유형별 통계자료입니다. 정밀생산기계는 44.6%, 산업일반기계는 32.7%, 금속재료는 10.1%, 요소부품은 5.7%, 주조/용접은 3.4%입니다.

기계/소재 분야 기술유형

사업체 유형과 대표자 경력

사업체 유형별 통계자료입니다. 개인사업체는 94.5%이고, 법인사업체는 5.2%입니다.

사업체 유형

대표자 경력별 통계자료입니다. 1~10년 미만은 3.8%, 10~20년 미만은 15.8%, 20~30년 미만은 57.3%, 30년 이상은 37.6% 입니다.

대표자 경력

한계와 잠재력

문래동 기계금속가공업 종사자의 고령화와 재하청 납품 방식으로 인한 낮은 부가가치 창출은 토착산업 존망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력 10여년 이상의 숙련공 인력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부품 소재 생산에서 부품 모듈까지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뿌리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어 그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1. 한계 : 대부분이 단순 기계금속가공업에 종사, 대부분 20년 이상의 3인 이하 소기업, 80%이상이 50~60대 이상으로 고령화
그래프에 따르면 법인사업체 5.2%, 개인업체 94.8%, 조업원수 1.29명(평균) 3인이하 84.5%, 대표자 연령 50대 이상 80%이다. 
가능성 : 전체 소공인의 88.6%가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숙련공
통계에 따르면 10년 미만 3.8%, 20년 미만 15.8%, 30년 미만57.3% 30년 이상37.6%으로 10년 이상 숙련공은 86.8%이고 평균 경력은 22.7년이다.
2. 한계 : 대부분 B2B방식으로 기계금속 임가공/납품, 전체 거래단계 중 2~3차 벤더 구성이 84%, 하청에 재하청으로 인한 낮은 부가가치
재하청의 단순 임가공 납품 구조 : 발주처 > 1차벤더(10%) > 2차벤더(51%) > 3차벤더(33%) > 4차벤더(6%)
가능성 : 원재료에서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생산가치사슬의 중심지 형성
원재료 > 뿌리산업 가치사슬 구조(소재 > 단부품 > 부품모듈) > 완제품
뿌리산업 가치사슬 구조 : 주조, 금형, 소성가,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를 한다.